여러 후라이팬을 섭렵하고..

후라이팬의 끝판왕이라고 하는 무쇠 후라이팬을 영접하기 위해..

여러 싸이트를 돌다.. 800도씨 무쇠후라이팬을 보게 된다.. 믿고 보는 후기..

나의 손가락은 벌써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처음 이녀석을 만났을 때.. 먼가 묵직하다는 느낌.. 남자가 쓰는 후라이팬(?) 이런 느낌..

'딱!! 내꺼다!! 나만 요리 할 수 있겠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즈닝을 시작으로 고기와 라면, 떡볶이,  감바스, 김치전,  생선굽기, 볶음밥 등등 후라이팬으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다 시도해 보았다..

맛있다.. 멋있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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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겁다..그리고 엄청 뜨겁다..

요리를 하면 자연스레 운동도 되는 그런 신기한 후라이팬..

100점 만점에 200점 주고 싶은 그런 후라이팬이다..

관리 잘해서 평생 쓰고 싶다.

내일은 어떤 요리를 해볼까.. 즐거운 고민을 해본다..

 요 후라이팬의 단점..

무겁고.. 손잡이가 정말 뜨겁다..

무거운건 무쇠니까 운동한다 치고.. 뜨거워지는 손잡이는 대책을 마련해봐야 할듯 하다..

장점..

요 두개 빼고 이만 오천가지!!

넘흐좋아요!!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