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이 커서 주방에 놓을 자리도 부족하고 밥이 남으면 처치곤란이라 대신에 햇반 돌려먹는 날이 많았는데 이거 사고나서 잃어버린 밥맛을 되찾은 기분이에요ㅎㅎ 덕분에 매일 집밥 먹고있어요 주방용품 늘이기 싫어서 오래 고민했는데 크기도 작아서 보관도 쉽고, 세척도 어렵지 않고 자주 쓰게되어서 진작 살껄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리하기전에 쌀먼저 씻어서 준비해두고 쌀 불리고 요리 끝나기 10분전에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터에 올려주면 고슬고슬한 갓지은 밥이 완성되니 너무 편하고 매일 몸에 좋은 밥을 먹게되니 만족스러워요 밥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10분 정도면 밥이 되니 빨리 지을 수 있어 좋고 먹을 양만큼 하면되니까 남는 밥이 없어서 2인이하 가족에게 너무 좋은것 같아요! 누룽지는 인덕션보다는 하이라이터에 했을때 더 잘 생기는 것 같고 추가 돌면 3분은 기다렸다 불을 줄여야 누룽지가 잘 생기는듯 해요.

(2021-12-30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