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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도씨 무쇠 전골냄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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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플루언서 서기님의 후기입니다.




제목
무쇠 전골냄비로 빨간오뎅과 샤브샤브 만들기





 



캠핑을 다니다보면 주부들은 항상 캠핑요리가 제일 신경쓰이는게 사실이죠. 저도 집에서는 오늘 메뉴가 뭔지 궁금해하지도 않는데 주말에 캠핑가면 뭐 먹는지는 항상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왠지 캠핑장에가면 특별한 요리가 먹고 싶을때가 많은데요. 밤에는 날씨가 쌀쌀한만큼 이번 캠핑은 뜨끈한 국물 요리로 준비해보자 싶어서 빨간오뎅과 샤브샤브를 초이스했죠. 헌데 요리만큼 중요한게 또 조리도구 아니겠어요. 메뉴를 정하고나니 전골냄비가 있어야겠더라구요



 


어떤 전골냄비를 고르면 좋을까 싶어서 네이버쇼핑을 한참 했더랬죠. 메인 메뉴인 빨간어묵을 위해서 오뎅냄비를 한참 검색하던중 비슷한 사이즈의 스텐 냄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좀 더 이쁘고 좀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냄비는 없을까 하다가 무쇠 제품을 보게되고 무쇠로 만들 전골냄비를 찾다보니 무쇠 제품하면 800도씨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쇠 후라이팬만 판매하는걸로 알고있는데 혹시나 싶어 쇼핑몰로 찾아가보니 무쇠로 만든 전골냄비가 있더라구요. 오케이! 이거였어 결정! 스팩이며 이런거 살펴봄도 없이 바로 구매를 눌러버립니다. 800도씨 무쇠 제품들은 조건없이 믿고 쓰는 제품들이거든요.



 



2년이 넘도록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후라이팬을 비롯하여 롯지팬 다다마특강등 애용하는 주방 조리도구들이 증명을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지요.무쇠라서 무겁기는 하지만 튼튼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무쇠 고유의 특징때문에 같은 레시피로 같은 음식을 조리해도 음식맛이 특별하다고나 할까요?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점은 롯지 대용으로 고기를 구워도되고 전골을 끓여도되는 일석이조의 제품이기도 하다는 점이에요



 


전골냄비에 왠 고기를 굽냐 할 수도 있겠지만 무쇠 솥뚜껑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기름으로 살짝 시즈닝을 해주고 고기를 구워주면 그 맛도 일품이랍니다. 무쇠의 맛을 경험해보면 무조건 빠져들게되는 그런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이래서 무쇠 무쇠 하는구나 싶을 정도거든요. 에나멜 코팅된 무쇠라서 시즈닝이 필요없지만, 그래도 처음에 기름으로 전체적으로 발라주면 사용하기 더 좋답니다. 콩기름이나 옥수수 기름으로 살짝 발라서 골고루 닦아내면 되는데요. 사실 에나멜 코팅이 되어 있어 그냥 조리해도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기름을 뿌리고 전골냄비를 데워줬어야했는데 기름 넣기전에 불을 땡기고 냄비만 데웠더니 탄자국이 남았네요. 큰맘먹고 산 냄비에 탄자국이 남았지만 저 정도는 평생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기에 신경쓰지 않아요. 그리고 사용하다보면 사라지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무쇠 전골냄비 사이즈의 지름은 30cm로 가장 큰 사이즈를 구매하였는데요.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어 볼께요. 전골냄비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어떤점이 좋은지는 직접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앞서서 무쇠라서 고기굽기 좋다고했는데 고기굽기도 좋지만 각종 구이요리를 하기에도 좋은 전골냄비에요. 냄비라고 단정짓는것 보다는 전천후 조리도구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조리도구인데요






 




캠핑용 조리도구는 다양성이 일단 확보되는게 좋거든요.캠퍼들이라면 하나씩은 다 가지고있거나 사용해봤다는 구이바다 역시 그런점에서 인기가 좋았거든요.800도씨 전골냄비는 버너 하나 있으면 전천후 조리도구로 변신하는 그런 매력이 있었답니다.기름 요리나 국물 요리를 할때 뚜껑의 활용도도 참 좋더라구요.사실 뚜껑은 장식용인가 싶었는데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상당하더군요



 

 



기름에 튀기는 음식을 할때 덮어 놓으면 기름이 사방으로 튀는걸 방지할 수 있고 국물요리를 할때 덮어 놓으니 화력이 부족해서 팔팔 끓지 않던 물이 뚜껑하나로 팔팔 끓는걸 확인할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감성적인 느낌이 있어서 사진도 잘나는 점도 장점이됩니다.



 




한번 끓기 시작하면 무쇠가 품고있는 열때문에 잘 식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빨간오뎅같은 어묵요리나 샤브샤브냄비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냄비였는데요. 약한불로 지속적으로 데워주기만해도 뜨끈뜨끈한 국물과 어묵을 제대로 맛볼수 있거든요



 



이날 빨간오뎅 잔뜩 끓여서 수십개를 먹었답니다. 드셔보신분들 전부 엄지를 지켜세우면 맛있다고 하시는데 역시 전골냄비 선택을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랫동안 따뜻하니 더욱 더 좋았습니다. 무쇠 주물은 음식이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어떤 음식을해도 맛있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식재료와 손맛도 중요하지만 장비빨도 있어야한다는걸 무쇠냄비를 사용하고 알았다니까요.


 



빨간오뎅 마무리하고 샤브샤브도 만들어 먹었는데요. 준비하는 요리마다 실패라는게 없어요 ㅎㅎ 샤브샤브냄비로도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800도씨의 전천후 조리도구 전골냄비였거든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따끈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 많아질텐데 앞으로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것 같은 샤브샤브냄비 고심해서 직접 구매하여 실사용해보니 확실히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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